황창규 KT 회장이 11일 KT스포츠 소속으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하키 종목 대표선수를 격려했다. 황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러분은 KT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6만여 KT그룹 임직원 모두는 여러분이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치도록 열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KT스포츠 소속 진종오, 한승우(이상 사격)와 한혜령, 김보미, 서정은, 장희선, 정해빈(이상 여자하키) 선수는 KT광화문사옥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KT는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사격과 여자하키 아마추어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