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지` 협업 기능 7종을 추가했다.
추가된 기능은 업무용 메신저를 비롯 구성원 업무 진행 상태를 한 눈에 관리 가능한 업무 관리 기능, 재고관리를 위한 영업관리, 판매관리, CEO 리포트 기능 등이다.
`비즈메카 이지`는 KT가 지난 1월 27일 출시한 중소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로, PC와 모바일을 연계, 언제 어디서나 업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시 5개월여 만에 9000개 고객을 확보했다. KT는 이달 말 영상회의 기능과 웹디스크 기능을 추가, 유료 5종과 무료 25종으로 총 30종의 업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비즈메카 이지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의 서비스 개선, 기능 추가 요구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 넘버원 기업용 업무 포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