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부 차관 "대전스마트시티센터 성공사례 해외 진출에 활용해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3일 대전스마트시티센터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 대전시 스마트시티 사업현황 및 운영 상황 등을 보고받고 119종합상황실과 스마트시티센터 간 서비스 연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경환 국토부 차관(맨 오른쪽)이 대전스마트시티센터 운영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김경환 국토부 차관(맨 오른쪽)이 대전스마트시티센터 운영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김 차관은 “대전 스마트시티센터는 전국 최초로 작년 7월 `스마트시티 안전망 구축사업`을 시범 도입해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 곳”이라며 해외에 자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우수사례를 전국 각지에 전파하고 해외진출에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어 119종합 상황실을 방문, 스마트시티센터와 119서비스 연계 현황 및 운영실적을 보고받았다. 김 차관은 “앞으로 구급·화재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서비스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교통·환경〃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타 지자체 등에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경환 국토부 차관이 스마트시티센터 연계 현황과 운영실적을 보고 받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경환 국토부 차관이 스마트시티센터 연계 현황과 운영실적을 보고 받고 있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