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초복맞이 전 영업점에 치킨 전달

이원태 수협은행장(가운데)이 초복을 앞두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4일 주안지점을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고 함께 간식을 먹고 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가운데)이 초복을 앞두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4일 주안지점을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고 함께 간식을 먹고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4일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영업점에 치킨을 전달했다.

초복에 직원들과 치킨을 함께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通-닭` 행사는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이원태 은행장은 인천에 위치한 주안지점을 방문해 치킨을 직접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활동에 매진하느라 수고가 많다. 함께 수고하는 직원들과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성적 소통을 중시하며 매주 금요일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런치 위드 CEO`를 진행했으며, SNS 공간에 `通通Talk`을 개설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