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SK브로드밴드 옥수수에서 허니팁스TV가 제작한 뷰티 드라마 `더 페이스테일 시즌1:신대리야(감독 김정식)`를 볼 수 있다. `더 페이스테일`은 고전동화 주인공을 모티브로, 재미있는 상황 설정을 통해 메이크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드라마다. 옥수수에서 인기를 끈 뷰티 리뷰쇼 `국화수(국가화장품수사대)`를 제작한 허니팁스TV가 선보이는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다.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시즌1 `신대리야`는 요정 대모가 주인공 메이크업을 도와주며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가 재치 있는 내레이션과 코믹한 스토리로 연출된다.
주인공 신대리 역에는 최근 웹 드라마 `불멸의 여신` 촬영을 마치고 영화 `더 킹`과 드라마 `사임당`에 합류한 배우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신 대리는 대학시절 트라우마로 맨얼굴을 고수하는 화장품 회사 직원으로, 그녀가 메이크업 요정을 소환할 수 있는 마법의 팩트를 손에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드라마가 꾸며진다.
세 명의 요정 대모 역에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김활란, 손대식 등이 출연하며 TV영화 `발레리노`, 드라마 `마담 앙트완`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 최태환이 신대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의문의 낙하산 팀장 세손으로 등장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