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자동차 연구 동아리 `자연인`팀이 최근 영남대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연인팀은 2002년, 2012년, 2013년, 2015년 4회에 걸쳐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남준혁 자연인 팀장은 “선후배가 함께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울고 웃으며 하나씩 배운 경험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