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켓코리아는 볼트·너트 관련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 국내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요 제품은 육각렌치, 셈스볼트, 인치볼트, 등이다. 특히 국내 수급이 어렵고 유통구조가 복잡한 수입 화스너 제품을 직접 수입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수입볼트인 PC 볼트(Polycarbonate)는 방탄 유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볼트다. 일반유리에 비해 250배의 내충격성을 가지고 있으며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반도체 장비 조립, 가전부품 등 단조·전조품 라인업을 갖추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체계적인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철저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만족서비스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직영 전문 매장을 통해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볼트, 너트, 나사 등을 전국 제조업 고객에게 직접 납품하고 있다. 정기적인 친절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이 고객의 필요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객 요청 시 특수 주문 제작품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켓코리아는 영국 상무성 산하의 유일한 공인기구인 UKAS(The 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의 공식인증기관인 QA International로 부터 ISO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