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우리은행, "자산건전성 지표와 …" 매수(유지)-대신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에서 21일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자산건전성 지표와 자본비율 3분기에도 추가 개선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최정욱, 박찬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3분기 중 매각이 예정되어 있는 삼부토건 관련 NPL1,640억원도 곧 소멸될 것으로 추정되어 3분기에도 자산건전성 지표가 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부토건이 NPL에서 소멸될 경우 NPL비율은 1.15%까지 낮아지고, NPL커버리지비율은 약 150% 수준까지 상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위험가중자산 관리 노력으로 2분기 은행 보통주자본비율이 8.8%로 전분기대비 추가 개선되었는데 카드 내부등급법 시행에 따라 약 5조원의 위험가중자산 추가 감소가 가능해 3분기에는 보통주자본비율이 9.0%를 상회할 전망(카드 내부등급법 시행시 30bp 추가 개선 예상)"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추정 순익은 약 3,570억원으로 이는 화푸빌딩 예상 매각익 1,600억원 중 약 50% 정도만을 반영한 수치. 만약 100% 인식하게 될 경우 3분기 실제 순익은 4,000억원에 육박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1,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3,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MAINTAIN)
목표주가13,43315,00011,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AINTAIN)'에 목표주가 11,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1매수(유지)13,000
20160629매수(유지)13,000
20160422매수(유지)13,000
20160331매수(유지)12,500
20160211매수(유지)12,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1대신증권매수(유지)13,000
20160720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2,000
20160720미래에셋증권매수15,000
20160720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1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