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대림산업, "유화 실적 서프라이…" 매수(유지)-현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현대증권에서 29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유화 실적 서프라이즈로 2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증권 김열매, 홍성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현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MARKETPERFORM(유지)'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고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7.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현대증권에서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5,638억원(+6.9%YoY), 영업이익 1,362억원(+116%YoY, OPM 5.3%), 당기순이익 1,198억원(+63%YoY)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본사 유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7% 증가한 573억원을 기록했고 유화 지분법이익은 전년동기비 49% 증가한 928억원을 기록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증권에서 "주택 사업 중 신탁 비중이 높고 전년도 장기 미착공 사업의 착공 전환으로 주택부문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이라고 판단한다. 연초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란 수주도 내년에야 본격화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손실이 축소될 전망이나 중동 사업의 공기지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요인이다. 2분기 유화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해 동사의 하반기 주가는 화학업종 전망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현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5년10월 9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9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NEUTRAL
목표주가105,042122,000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현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9매수(유지)90,000
20160422MARKETPERFORM(유지)90,000
20160412MARKETPERFORM90,000
20160129매수(유지)90,000
20160104매수(유지)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9현대증권매수(유지)90,000
20160719메리츠종금증권매수115,000
20160719키움증권매수(상향)100,500
20160713KB투자증권매수9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