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SK텔레콤, "성장과 투자를 위한…" OUTPERFORM(MAI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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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29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성장과 투자를 위한 줄다리기"라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3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홍정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OUTPERFORM(MAINTAIN)'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지난 5월 주파수 경매에서 추가 확보한 60MHz폭에 대한 감가상각비 증가가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을 위한 커머스 사업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CJ헬로비전 인수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SK플래닛 투자유치가 진행 중이며,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감안한다면 투자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2,673억원(YOY 0.3%, QoQ 0.9%), 영업이익 4,074억원(YOY -1.3%, QoQ 1.3%)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이동전화 수익은 가입비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고, 시장 안정화 추세가 이어져 마케팅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분기 매출은 4조 3,133억원(YOY 1.2%, QoQ 1.1%), 영업이익은 4,354억원(YOY -11.2%, QoQ 6.9%)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동 전화 수익 성장성 정체가 이어지겠지만, 안정적인 수준에서 마케팅 비용이 관리될 것이며, 미디어 사업 자회사 실적이 개선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276,214301,00023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OUTPERFORM(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23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0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9OUTPERFORM(MAINTAIN)235,000
20160429OUTPERFORM(MAINTAIN)235,000
20160415OUTPERFORM(REINITIATE)23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9키움증권OUTPERFORM(MAINTAIN)235,000
20160729유안타증권매수(유지)270,000
20160729미래에셋증권매수301,000
20160719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3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