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3사에 리우올림픽 순차 방송을 권고했다.
과다 중복 편성으로 인한 시청자 권익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위원장 고삼석, 이하 위원회)는 2016년 제2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6 리우올림픽의 중계방송을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심의했다.
방통위는 위원회가 심의한 순차방송 권고안을 2016년 리우올림픽의 중계방송권자인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에 전달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