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1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인고의 시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1,5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김영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1,5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9,500원 대비 10.3%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어려운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 LED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 구조 조정이 동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특허가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일반 조명 매출액 회복 및 자동차 부문 성장 지속이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부문은 주목할 만 하다. 미국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출시의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 및 모바일 부분의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8.0%로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업체들의 해외 진출시 특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보조금 지급도 점차 감소하여 경쟁력이 없는 업체의 시장 퇴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OLED 시장이 확산된다면 삼성과 LG도 LED 사업을 지속할 이유가 없어진다. 현실화된다면 동사의 수혜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2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2월 19,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1,5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21,833 | 22,000 | 21,5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1,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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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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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