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중개 플랫폼업체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6년도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온오프라인 연계(O2O), 푸드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5개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 자체 사업이익을 통한 시드머니 투자, 국내외 시장진입 수요연계,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각각 주최, 주관한다. 씨엔티테크가 운영한다. 창업자(예비 포함)와 5년 미만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씨엔티테크는 2014년 K-글로벌 소프트웨어(SW) 전문 창업기획사 선정 이후 3년 연속 `계속 지원`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1차년도 수혜업체 그리드잇(서비스명:오늘뭐먹지)은 현재 기업가치 100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