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LG유플러스, "가입자 성장 지속,…" 매수-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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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에서 2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가입자 성장 지속, ARPU 성장 회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이민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고ARPU 가입자 확대에 따라 무선 ARPU는 상승세로 전환, 전분기대비 0.5% 상승한36,027원 기록. 2nd device 가입자 및 IoT 회선 확대에 따른 ARPU 하락 요인도 존재하나 데이터 트래픽 상승으로 인한 ARPU 상승이 이를 상쇄, 안정적 수준을 이어갈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IoT 유료 가입자는 현재 34만 가구. 연말까지 누적 50만 가구를 확보할 계획이며 관련하여 타 업종과의 제휴, B2G 비즈니스 확대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배당성향은 현 30% 수준에서 유지 계획. 그러나 지속적인 가입자 성장 및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조 감안 시 중장기적으로 배당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6월 1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세가 견실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시장수익률(유지)
목표주가13,95816,0001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02매수14,000
20160601매수14,000
20151030매수16,000
20150825매수16,000
20150731매수1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02KTB투자증권매수14,000
20160802하나금융투자매수14,000
20160802대신증권시장수익률(유지)12,000
20160802SK증권매수(유지)1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