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넥센타이어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 올 플래시 스토리지 `VSP F` 시리즈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VSP F 시리즈를 도입했다. ERP 시스템 응답속도가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2.7배 향상됐다. 2세대 FMD(플래시 모듈 드라이브) 고성능 인라인 압축 기능으로 내구성 마모를 최소화했다.
시스템 성능 저하와 장애도 대비했다. 365일 비즈니스 체계를 보장하고, 늘어나는 데이터 환경에 대응하는 유연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홍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올 플래시 스토리지 선택 시 빠른 속도와 비용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성 및 가상화 기능까지 고려한다”며 “F 시리즈는 성능과 가용성, 관리 편의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