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에서 3일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작년 실적을 가뿐히 넘어선 상반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4,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지면서 상승추세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3D NAND 투자와 DRAM 미세화 공정 투자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3분기 실적은 매출 44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하반기 실적도 당초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3D NAND의 경우 리소그래피보다는 CVD와 에쳐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게 되면서, 국내 CVD 업체들의 수혜가 계속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연간 실적은 매출 1,682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8%, 1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7년 실적도 매출 1,838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2,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4,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규모가 소폭 감소하였는데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이 시장수익률을 뚜렷하게 초과하고 있어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는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흐름이 동종목의 투자의견 상향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23,429 | 28,000 | 20,000 |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2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0803 | 매수(유지) | 24,000 | 20160623 | 매수(유지) | 22,000 | 20160503 | 매수(유지) | 20,000 | 20160415 | 매수 | 20,000 | 20160414 | 매수 |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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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0803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24,000 | 20160803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25,000 | 20160801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 매수(신규) | 28,000 | 20160713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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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