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매도세가 우세해지면서 시가대비 소폭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2021.36p/+3.42p) 음식료품업종의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8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음식료품업종(1.37%)과 금융업종(1.15%)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철강금속업종(-2.86%)과 종이목재업종(-1.21%)등은 하락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음식료품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은 최근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288억원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기관은 매도에 주로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업종지수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현재위치는 전형적인 정배열 구간에서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음식료품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한성기업이 7.46%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하여 기관이 순매수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대상은 4.15%, 크라운제과는 2.05%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음식료품업종의 상승률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0.51%), 상대적으로 철강금속업종은 하락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4%) 전반적으로 코스피 지수관련 주요업종들은 하락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0.12)% 하락중이고 금융업종이 (1.15)%, 운수장비업종이 (0.31)% 오른 반면에 통신업종(-0.71%),철강금속(-2.86%)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5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을 주로 매도하고 있고 음식료품업종과 화학업종 등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료품업종내 한성기업(003680)은 7.46% 오른 10,8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상(001680)은 4.15% 오른 3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화학업종내에서 HRS(036640)와 코스모신소재(005070)도 각각 25.88%, 8.97%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삼화전자(011230)가 전날보다 -2.66% 낮아진 1,64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온전선(000500)과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각각 -2.39%,-1.96% 보이고 있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