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서 10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유럽 점령한 램시마, 미국 시장 연착륙도 어렵지 않을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50,000원으로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0.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진투자증권에서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램시마는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그 존재감이 확실히 각인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부터는 램시마 이후 제품에 주목할 때이다. 연말 안에 리툭시마, 허쥬마의 유럽과 미국 판권계약이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동사의 가치 상승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유럽에서 램시마의 점유율이 예상보다 빨리 상승하고 있고, 미국 시장 진입도 앞두고 있다. 8월에 있을 레미케이드 물질특허에 대한 법원의 공청회와 판결에서 기존 미국 특허청의 입장이 재확인되면 미국 판매는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판매가 시작되면 분기당 매출액 증가가 더불어 이익률이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진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1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35,500 | 150,000 | 115,000 |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0810 | 매수(유지) | 150,000 | 20160407 | 매수(유지) | 150,000 | 20160303 | 매수(유지) | 150,000 | 20160215 | 매수(유지) | 150,000 | 20160211 | 매수(유지) | 1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0810 | 유진투자증권 | 매수(유지) | 150,000 | 20160810 | NH투자증권 | 매수(유지) | 150,000 | 20160810 | HMC투자증권 | 매수 | 115,000 | 20160801 | 이베스트투자증권 | 매수(유지) | 15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