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 추진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188개 시·군·구가 응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지자체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환류하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자부는 올해 대상 응모에 앞서 상반기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생산성 측정 지표를 개선했다. 응모에 참여한 188개 시·군·구를 평가해 10월 지방자치의 날에 맞춰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지자체 생산성이 한 단계 높아져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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