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1일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투자 대비 아쉬웠던 성장"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8,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2,000원 대비 -18.2% 하향조정 된 것이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성장률 대비 투자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집행되었는데, 이는 향후에도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17년 이후의 비용 추정치를 상향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028억원(+20% YoY)/-57억원(적전)으로 예상치(44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ENT사업부는 야구단 등 스포츠 티켓 판매 호조로 거래총액/매출액이 각각 22%/66% (YoY) 증가했지만, 뮤지컬 마타하리의 제작 원가 상승 및 마케팅 비용 확대로 약 3억원의 이익에 그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현 주가는 ‘16년/’17년 예상 P/E 기준 각각 35배/22배로 장기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감내해야 될 밸류에이션 수준이 높다는 판단이며, 제고된 투어 부문의 성장률이 추가 투자 없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접근해도 충분히 늦지 않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22,000 | 27,000 | 18,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0811 | 매수 | 18,000 | 20160719 | 매수 | 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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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0811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8,000 | 20160718 | HMC투자증권 | 매수 | 22,000 | 20160715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22,000 | 20160706 | 대신증권 | 매수 | 2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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