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슈퍼마이크로의 통합·외장형 옴니-패스 패브릭을 장착한 제온 파이(Xeon Phi™) 프로세서 서버 솔루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서버 5028TK-HTR는 워크스테이션인 5038K-I뿐 아니라 제온 파이 프로세서도 지원하는 2U 4-노드 서버다. 찰스 랑 슈퍼마이크로 최고경영자(CEO)는 “고성능 전산 솔루션은 딥러닝과 엔지니어링,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작업량을 가속화 하도록 전산 클러스터를 확장할 수 있다”며 “전력과 면적, 비용 면에서 최대 성능으로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제온 파이 프로세서 기반 전산 플랫폼은 멀티 프로그래밍 모델을 지원하고 공용 명령어 세트를 사용한다. 슈퍼마이크로 고성능컴퓨팅(HPC) 플랫폼으로 강력한 프로세스를 지원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병렬 전산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간편하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텔 OPA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SSH-C48Q는 100Gbps QSFP+ 포트 48개를 제공하는 1U 랙 상단 장착 스위치다. 최근 슈퍼컴퓨터나 머신 러닝, HPC 등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병렬 컴퓨팅 성능이 중요해졌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슈퍼마이크로 서버 솔루션은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슈퍼솔루션은 해당 제품군을 차질 없이 국내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