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중국 시황 및 선강퉁 투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홍콩거래소가 중국 선전거래소와 교차매매를 지원하는 선강퉁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르면 하반기 선강퉁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 1부는 중국·홍콩 시장 분석을 맡고 있는 리서치센터 최설화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후강퉁 시행 3주년 시장 수익률 리뷰와 선강퉁 유망종목 소개 등 `중국 시황 및 선강퉁 투자전략`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외투자영업부 구자종 차장이 `해외주식 투자방법과 세금`에 대해 소개한다. 설명회 후에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별도의 Q&A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상무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개인투자자들이 다가올 선강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유선(해외투자영업부 02-3276-5300, 6045)으로 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