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에서 17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시간은 필요하나 방향성은 확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증권 박애란,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현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현대증권에서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국 법인 성장률 둔화와 분기별 변동성 확대 등을 고려하여 적용 PER을 조정하나, 동사의 제품 경쟁력이나 장기 성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아니며 하반기에는 실적 모멘텀도 회복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증권에서 "동사의 3Q 실적은 매출액 6,310억원(-1.3%YoY)과 영업이익 973억원(+23.8%, OPM 15.4%)으로 추정된다. 국내 제과 역성장과 위안화 약세를 고려하여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접근했으나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일회성비용 약 220억원(메가마크 상각)이 반영되었던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중국 법인 성장률 회복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8월초 '왕고래밥' 2종과 '초코파이녹차맛' 출시 이후 9~10월 '마켓오 브라우니'와 '밤송이' 출시, 젤리시장 신규 진출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비용 투입에 대한 효과는 2Q보다 확대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현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35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3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10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 목표주가 | 1,230,000 | 1,400,000 | 1,050,000 |
| 오늘 현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현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60817 | 매수(유지) | 1,100,000 | | 20160531 | 매수(유지) | 1,350,000 | | 20160526 | 매수 | 1,350,000 | | 20160516 | 매수(유지) | 1,350,000 | | 20160303 | 매수(유지) | 1,3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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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60817 | 현대증권 | 매수(유지) | 1,100,000 | | 20160809 | 신영증권 | 매수(유지) | 1,400,000 | | 20160729 | SK증권 | 매수(유지) | 1,200,000 | | 20160718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1,2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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