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자유하기 SW멘토스 성과발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17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 상반기 자유학기 SW멘토스 성과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유학기 SW멘토스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유망분야 SW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출발했다.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관이 2016년 상반기 자유학기 SW멘토스 성과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관이 2016년 상반기 자유학기 SW멘토스 성과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8600명 학생·교사·학부모에게 SW 특강과 체험을 제공했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자유학기제는 교육 한계를 깨는 좋은 계기”라며 “SW분야 전문가 교육기부로 학생이 SW분야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는 “자유학기 SW멘토스 활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자유학기제 연계 SW 교육지원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과 기관을 연계한 SW 체험 기회를 추가 발굴해 지원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