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앤하우스 업무협약, 메가커피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도입

터치웍스-앤하우스 업무협약, 메가커피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도입

㈜터치웍스(대표 강승훈)와 ㈜앤하우스(대표 하형운)는 최근 대용량 커피전문점 메가커피 전 매장 내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앤하우스는 자사 브랜드인 메가커피 전 매장에 터칭을 도입하고, 매장 방문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게 됐다.



이미 메가커피는 지난 5월 말, 홍대점을 시작으로 일부 매장에 터칭을 도입한 바 있으며, 2개월 만에 2만 명이 넘는 멤버십 고객을 확보했다.

터칭은 교통카드 또는 스마트폰을 매장에 비치된 리더기에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적립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다.

적립내역은 터칭 앱을 통해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해, 여러 장의 종이쿠폰을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앤하우스 염주환 차장은 “간편한 적립 방식으로 매장과 고객 모두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터칭이 만족스러워 전 매장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메가커피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터칭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