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GS, "드디어 발전 부문도…"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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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19일 GS(078930)에 대해 "드디어 발전 부문도 살아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6,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한상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GS(078930)에 대해 "2016년 하반기 3대 발전 자회사(GS EPS/E&R/Power)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하겠다. 8월 말부터 GS E&R 산하 석탄 화력 발전소 1호기(550MW, 동일 용량의 2호기는 연말 가동 예정)가 가동된다. LNG 발전소의 용량요금이 인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동사의 3Q16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전분기 대비 41.8% 감소하겠다.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 감익(영업이익 -59.2% QoQ) 때문이다. 전분기 유가 상승(+13달러/배럴 QoQ)에 따른 대규모 재고 관련 이익(3,000억원 전후 추정)이 사라지면서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대폭(-85.4% QoQ) 줄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상반기 발전 3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고 향후 이익 개선 가능성도 크다. 3%대의 배당 수익률도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4월 74,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66,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66,83386,000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LIG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19매수(유지)66,000
20160720매수65,000
20160602매수65,000
20160512매수(유지)69,000
20160419매수7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19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66,000
20160818신영증권매수(유지)65,000
20160812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86,000
20160812동부증권매수(유지)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