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3일 벅스(104200)에 대해 "니나노 클럽 시즌 2! 전략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6,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벅스(104200)에 대해 "작년 12월 니나노 프로모션을 통해 40만명에 불과했던 유료 가입자는 70만명까지 증가했다. NHN엔터가 니나노 클럽을 통해 유료가입자가 30만명이나 증가한 것을 확인하면서, 그 속도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시즌 1보다 더 길게(6개월 → 1년), 그리고 혜택은 더 많이(코미코(웹툰 1년 간 무료 등) 제공하는 ‘니나노 프로모션 시즌 2’을 런칭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67억원(+24% YoY)/-9억원(적전)을 기록했다. 유료가입자가 약 70만명(+33만명)까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예상 치에 부합했으나, 니나노 프로모션 및 클럽 혜택과 관련한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과 2년 만에 유료 가입자는 40만명에서 100만명(+150%), 가격은 약 30% 인상되면서 2017년 하반기부터는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되고, 600억원의 현금을 바탕으로 한 M&A 가능성과 ‘17년 기준 P/E 13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을 감안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상당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5년8월 1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6,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15,250 | 16,000 | 14,5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LIG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0823 | 매수 | 16,000 | 20160617 | 매수 | 16,000 | 20160517 | 매수 | 16,000 | 20160126 | 매수 | 16,000 | 20151223 | 매수 |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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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0823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6,000 | 20160608 | LIG투자증권 | BUY | 1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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