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현대건설, "해외사업, 성장 발…" 매수-미래에셋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2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 이광수,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증권에서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동사 해외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에콰도르 정유공장 33 억 달러 이상, 이란 병원 건축 2 억 달러, 아시아 발전 및 인프라 수주가 가시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3 분기 이후 해외 수주를 통해 올해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이다. 올해 8 조 이상의 해외수주가 이루어지면 지난해 해외수주 3.6 조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2016 년 하반기부터 해외부문 수주가 본격화된다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뿐만 아니라 장기 미 착공 해외프로젝트의 공사 시작은 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판관비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 년 하반기 수주 이후 자금 조달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었던 대형 해외 공사 착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5 조원, 러시아 비료공장 1.5 조원 등 금융 조달이 완료되면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미 착공 프로젝트 약 10 조원 중 60% 이상이 착공에 들어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62,4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4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47,10552,0003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24매수45,000
20160728매수45,000
20160708매수45,000
20160128매수45,000
20160108매수4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24미래에셋증권매수45,000
20160729HMC투자증권매수50,000
20160728KB투자증권매수(유지)48,000
20160728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5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