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조건이 충족되는 하나멤버스 회원에게 연 3% 금리의 환매조건부채권(RP)상품을 특별 판매하는 `하나멤버스 임의식 RP 연 3% 상륙작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판 RP상품은 하나멤버스 회원이면서 하나금융투자 최초 신규고객이거나 하나금융투자 총잔고가 전월 말 기준으로 30만원을 넘지 않는(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금리는 현 기준금리보다 1.75% 높은 세전 연 3.00%를 제공하며, 예치기간만큼 해당 금리를 확보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500만원까지로 총매각한도 1000억원을 소진하면 판매가 조기 마감된다. 12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 이후에는 추가입금도 불가능하다.
김대영 마케팅본부장은 “연 3% 금리의 이번 특판 RP는 안정적으로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자금이 묶일 염려도 없다”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