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신보 창업공모전&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접수된 232건의 창업 아이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경연에 참가했다.
신보 내부 평가단과 특허청·창업진흥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외부 평가단, 청중 평가단 등이 우수 팀을 선정한 결과 소닉더치코리아가 대상을 받고 ㈜고은빛·㈜세계수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너프 이레이브, ㈜지유디이에스, 핫츠고는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근우 신보 이사장은 “행사에 민간 투자기관과 성공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개방·공유라는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구현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할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