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 라스카랜드가 해외 키즈까페 사업을 위해 해외마케팅 전문기업 이씨플라자와 해외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스카랜드는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씨플라자와 해외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씨플라자 사이트에서 가맹점 운영을 원하는 기업은 키즈까페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라스카랜드는 중국 현지에서 키즈까페 1호점 문을 열었다. 김동은 라스카랜드 대표는 “라스카랜드는 수년간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대형 키즈카페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시장분석력,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라며 “중국 가맹점 사업도 대대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스카랜드는 라스카별에서 온 `뮤`, 별난고양이 `유니캣` 등의 자체 캐릭터를 개발했으며, `혜자의 눈꽃` 등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