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9월부터 진행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상임이사회에서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운영방침`을 의결했다. 시도이사회와 함께 공동 주관해 31일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추가 공모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와 함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위한 공동 TF를 구성, 참여 의료기관 선정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관리·운영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복지부, 의사협회간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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