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비 와이(Be Y) 폰`에 최대 27만6000원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출고가는 31만6800원(부가세 포함)으로,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27만6000원과 추가 지원금 15%를 더하면, 실구매가는 0원이 된다.
`Be Y`는 KT가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로,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 제품이다.
KT는 다음 달 1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전국 KT매장에서 `Be Y 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KT는 `Be Y폰`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화웨이 정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또,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Be Y패드`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인 전무는 “`Be Y폰`과 `Be Y 패드`는 합리적인 소비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Y세대를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