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9일 서울 구로구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산업진흥지원 B분과회의`를 열었다.
산업진흥지원 B분과는 주요 관련 산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단공을 비롯한 2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기관 정부3.0 산업진흥지원 B분과 내 19개 기관, 38명이 참석했다.
산단공 `키콕스 온앤온(KICOX On&On) 재능기부 디자인 사업`을 정부3.0 우수 사례로 공유했다. `서비스 정부의 추진방향과 전략`, `공공부문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방안` 특강으로 정부3.0 사업고도화를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산단공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공공기관 정부3.0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우수)등급을 받았다. 현재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플랫폼 활성화`, `찾아가는 공장설립서비스`,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산단공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정부3.0 가치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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