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대상, "17년부터 투자 회…"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31일 대상(001680)에 대해 "17년부터 투자 회수 시기 진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백운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대상(001680)에 대해 "16년 하반기부터는 투자가 줄어 17년부터는 투자 회수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향후 이익에 중요한 부문은 라이신, 인도네시아 전분당, 대상베스트코, 국내 신식품(주로 HMR에 해당)이다. 라이신은 라이신 가격의 큰 변동성 위험을 원가 절감과 공정 개선으로 흡수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HMR은 이익(현재 적자)보다 매출 성장을 중시하여 원물간식/냉동밥에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최근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장류와 조미료는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어 점유율을 지키는 선에서만 광고/판촉이 있을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설비투자도 완료되었고, 15년과 달리 16년~17년 영업이익은 각각 21.5%, 5.2% 증가하여 펀더멘털이 회복될 전망이다. 16~17년 PER은 14~13배로 가공식품업체(CJ제일제당, 풀무원, 동원F&B, 롯데푸드, 오뚜기) 중에서 매력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7월 4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40,37545,0003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31매수(유지)42,000
20160727매수(유지)42,000
20160202매수(유지)45,000
20151130매수(유지)50,000
20151116매수(유지)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31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42,000
20160818HMC투자증권매수40,000
20160817신영증권매수(유지)45,000
20160817키움증권매수(유지)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