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나스미디어, "위기보다는 기회…"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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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31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위기보다는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7,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한상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현재 주가는 2월 고점 대비 45.2% 하락해 12개월 forward PER은 21.7배로 낮아졌다. 전통 매체 대비 ROI가 높은 국내 뉴미디어 광고산업의 성장이 명확하고 중국으로 사세를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국내 뉴미디어 광고 산업에 대형 광고주들이 본격 유입돼 렙 활용이 늘며 동사의 16년, 17년 침투율(나스미디어 취급고/총광고비)은 전년 대비 각각 1.9%p, 0.6%p 상승할 전망이다. 8월 초 텐센트와의 계약으로 국내 게임, 화장품, 전자상거래 광고주들의 중국 광고비 집행에 따른 수혜도 커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17년 영업이익률은 25.9%로 전년 대비 1.9%p 상승할 전망이다. 15~18년 EPS는 연평균 2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중국 사업과 애드 네트워크의 성장 속도가 주요 변수가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고 동기간 시장이 상승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신규)BUY(신규)
목표주가63,18372,1005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2,1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31매수(유지)57,000
20160729매수(유지)72,000
20160509매수(유지)72,000
20160405매수(유지)72,000
20160113매수(유지)7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31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57,000
20160822KTB투자증권매수57,000
20160816한화투자증권매수(신규)62,000
20160808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72,1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