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준 정부3.0추진위원장이 일신상 사유로 사퇴한다.
3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송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 사퇴절차가 진행 중이다. 정부3.0추진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행자부가 간사기관을 맡고 있다.
이화여대 교수인 송 위원장은 2014년 7월 출범한 정부3.0추진위원회 1기에 이어 올해 8월 2기 위원장으로 연임했다.
송 위원장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호화 출장으로 논란을 빚은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형이다. 2009~20013년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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