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은 군장병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1일 출시했다. `이지톡 LTE 10G 플러스`는 기본 데이터 10GB를 제공하고, 초과 시 하루 2GB를 추가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부대에서 빌린 스마트폰으로 자유시간이나 휴가, 외출, 외박 시 마음껏 모바일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월 기본료는 부가세를 포함, 4만3890원으로 음성과 문자는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지모바일은 기본료 없이 필요한 만큼 데이터를 1GB, 2GB, 3GB, 5GB, 7GB 단위로 충전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LTE 제로 요금제(LTE 0)`도 선보였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취업,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앱 서비스를 확장해 군 장병이 일과 시간 이후 외부와 소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