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지난 1일 외환실적이 우수한 전국 16개 지점에 `외환 핵심영업점 인증서`를 부여했다.
수협은행은 비이자 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외환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외환 핵심영업점 지정이 진행됐다.
외환 핵심영업점은 2016년도 상반기 외환실적 우수 영업점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점은 환율 및 수수료의 추가 우대가 가능해져 거래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영등포지점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이원태 은행장은 외환사업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외환사업이 저금리 시대 중요한 비이자 수익원인 만큼, 2017년에는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외환핵심 영업점으로 선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