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표기업 참가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 7일 열려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대표 기업 다수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 마케팅 행사인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한 기업들의 현황과 코스닥시장 미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코스닥 대표기업 참가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 7일 열려

이날 행사에는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원익IPS 등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0개사가 참가한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을 비롯해 일반 투자자 대상 증시 전망 세미나와 기업설명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증시전망 및 코스닥시장 동향`을, 이승우 IBK투자증권 상무가 `하반기 반도체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기관투자자를 확충해 투자 수요 기반을 다변화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글로벌 신시장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 일정

코스닥 대표기업 참가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 7일 열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