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가 1400억 다운로드 신기록을 세웠다.
팀쿡 애플 CEO는 7일(현지시각) 오전(한국시각 8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가 1400억회에 달했다”면서 “7~8월에만 전년 대비 10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4분기 앱스토어에서 경쟁자보다 갑절 이상 총수익을 올렸다”면서 “이것이 바로 개발자들이 iOS 독점 앱을 개발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바일 게임 앱은 50만개가 넘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