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과심)는 8일 이장무 공동위원장 주재로 `국과심 특별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국과심이 하반기에 추진할 정책에 대해 특별위원회 및 전문위원회간 정보공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유형별 정부연구개발(R&D) 중장기 투자전략`, `공공기관 R&D 투자 권고안` 등이 주제다.
이장무 위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신고립주의 등 신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과심이 그 중심에 서서 과학기술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분야별 위원장들은 담당 분야별로 주기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정밀한 진단으로 중장기 투자전략 등 정부R&D 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과심 차원의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다짐했다.
국과심은 제시된 과학기술정책들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