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CJ대한통운, "멈출 줄 모르는 영…"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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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9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멈출 줄 모르는 영역 확장"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7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류제현, 김충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7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동사는 싱가폴 종속회사인 CJ Korea Express Asia Pte를 통한 말레이시아 운송 회사인 Century Logistics Holdings Berhad 인수를 발표하였다. 이번 인수로 동남아 지역의 수출입 신규 물량 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또한, 기존 고객(CJ그룹 포함)의 물량확대와) 역직구를 포함한 동남아 택배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동남아 타 지역에서도 추가적인 물류 업체 M&A가 지속되면서 아시아 물류 네트워크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동사는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출 확장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중국 TCL의 물류업체인 Speedex 인수로 중국-중국간 수출입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2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7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TRADING BUY(유지)
목표주가261,071280,0002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유지)'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09매수(유지)270,000
20160805매수(유지)270,000
20160801매수(유지)270,000
20160711매수(유지)270,000
20160531매수(유지)2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09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70,000
20160808BNK투자증권매수(유지)270,000
20160805교보증권TRADING BUY(유지)220,000
20160805동부증권매수(유지)2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