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에 멘토링 지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9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2회 부산 국제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에 담당 멘토 20명을 지원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9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2회 부산 국제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에 담당 멘토 20명을 지원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는 10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부산 국제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는 아이디어 워(IDEA WAR), 피칭, 명사특강, 선배기업 창업사례 릴레이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대학생과 고교생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온 청소년 등 60개팀 300명 규모 청년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5인 1팀을 구성해 부산 선큰광장에 텐트를 치고 합숙했다. 이들은 부산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모델로 만들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에 멘토링 지원

재단은 K-ICT창업멘토링센터(이하 멘토링센터) 소속 멘토단 20명을 투입해 청년들에게 전문 멘토링을 제공했다.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경대학교,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권 링크사업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은행이 후원했다.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은 “미래 한국경제 성장동력은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 청년”이라며 “이들의 활력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고 우리 미래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