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한섬, "중국에서의 충분한 …" 매수(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1일 한섬(020000)에 대해 "중국에서의 충분한 출점 가능할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5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한섬(020000)에 대해 "시스템 및 시스템옴므의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한 중국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는 중국에서 수입의류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기업. 중국 내 매장 수는 각각 약 328개, 200개, 81개, 93개점이며, 중국 전역의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되어 있어 수입브랜드로는 충분한 커버리지를 보유 중. 동사 역시 충분한 출점 가능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SK네트웍스 일부 브랜드의 노후화가 있기는 하나, 인수예상금액이 순자산가치 이하로 알려져 있으며, 인수 시 그룹 내 패션 매출이 연 1.3조원을 넘어가게 되어 동사는 패션산업 내 입지 강화 및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41억원(16% y-y), 151억원(26% y-y)으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일 것. 지난달 새로 런칭한 신규브랜드 ‘래트 바이 티’도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 첫해 년도(12개월 기준) 매출 600~700억원, 2020년까지 1,000억으로 향후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53,42361,00047,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21매수(유지)55,000
20160816매수(유지)55,000
20160616BUY (유지)55,000
20160427매수(유지)55,000
20160308매수(신규)5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21NH투자증권매수(유지)55,000
20160920HMC투자증권매수61,000
20160920하나금융투자매수53,000
20160908흥국증권매수5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