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21일 일본의 한 매체는 사실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菅田将晖)가 고마츠 나나의 정식 남자친구라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해킹으로 일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와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둘 사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빅뱅의 멤버 태양의 것으로 추측되는 아이디로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란 댓글이 붙은 사진이 들어 있어서 의혹을 더욱 키웠다.
일본 매체 ‘CyzoWoman’에 따르면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를 같이 작업하면서 친해졌고 주변 지인들은 둘이 사귀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고마츠 나나가 지드래곤과의 사진이 유출되면서 3명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기자 enqing888@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