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이오테크닉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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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23일 이오테크닉스(039030)에 대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소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중립'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당히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향후 동종목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의견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이오테크닉스(039030)에 대해 "반도체 어닐링 장비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소멸됐다고 보여진다. 디스플레이 장비로 확장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레이저 장비의 응용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내년 기준 레이저 장비 Peer 평균 20배를 적용하여 90,000원으로 하향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매출 인식 문제로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지만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향 기존 추정 Flexible OLED 15K 투자시 150억원의 PI cutter 수주(105K 캐파 투자 가정시 1,000억원 규모)보다 전체 수주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반도체 737억원(-29.5% YoY), 디스플레이 1,408억원(+230.5% YoY)으로 반도체보다 디스플레이 장비 실적이 더 커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도 디스플레이 매출이 반도체를 상회하는 상황은 이어질 전망이다. 대만향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장비 수주의 경우 업황 부진과 14년 대규모 Capex 집행으로 2년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업황이 나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14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5월 1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중립'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중립매수(유지)REDUCE
목표주가85,00090,000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전체의견을 상당히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향후 동종목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의견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REDUCE'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23매수(유지)90,000
20160817매수(유지)130,000
20160516매수(유지)130,000
20151207매수(유지)140,000
20151029매수(유지)1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2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90,000
20160816미래에셋증권REDUCE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