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 국가기술보안연구소와 패밀리기업 체결

스콥정보통신, 국가기술보안연구소와 패밀리기업 체결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2016년 패밀리기업 워크숍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패밀리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안분야의 중소, 중견기업이 강소, 전문,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패밀리기업을 선정해 연구소의 보유기술 및 인프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패밀리기업 협약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 보유 장비 및 시험시설 지원, 기술이전 후속지원, 연구인력 파견지원, 공동 R&D 연구 지원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스콥정보통신은 IP자원관리 솔루션(IPAM)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 등 네트워크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문 SW기업으로,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노르웨이, 일본, 미국, 중국, 태국, 대만 등 전세계 20개국 1천여 고객사를 확보하여, 국내 SW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인지시키는 데에 앞장섰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스콥정보통신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향후 공동 과제 진행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함으로써, 보안 솔루션 개발(R&D)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성장해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스콥정보통신은 IP자원관리(IPScan, SmartIP) 및 네트워크 접근제어(TruNAC, IPScan NAC) 솔루션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보안솔루션 기업으로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