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통합운영 소프트웨어 EMS(에너지관리시스템) MESSIS(메시즈)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정부 ESS 보급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토종 EMS(에너지관리시스템)인 MESSIS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ESS 통합운영 소프트웨어로 GS인증 1등급 획득과 함께 다년간 정부 ESS SG보급사업 및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을 통해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자신했다.
정부는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 사업 내 융합시스템보급 사업을 통해 공업시설(산업단지) 및 상업시설(영세시장) 대상으로 ESS·EMS 설비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본 정부사업에는 국내 배터리, PCS, EMS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EMS(에너지관리시스템) MESSIS는 실제 현장에서 이기종간 BMS(Battery)와 PMS(PCS)간의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연계하여 상호간 편리한 방향으로 일치시켜 운영편익을 극대화한 최고의 ESS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ESS 구축 사업을 통해 기술적 성장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부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기종간의 배터리와 PCS의 연계 및 통합작업을 수행해왔다”, “이렇게 쌓아온 MESSIS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ESS 시장에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