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소프트는 클라우드 운용 관리 솔루션을 포함, 기존 솔루션 일체를 ‘클라우드 메쉬(Cloud Mesh)’라는 브랜드로 단일화,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아이엔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운용관리 솔루션은 상용 가상화 솔루션의 하이퍼바이저에서 제공하는 연동 API를 이용, 원 패스 오퍼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원 패스 오퍼레이션 기능은 프로비저닝 기능과 자동화된 자원 할당 기능을 비롯해 변경관리와 권한관리 등 부가 관리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황광익 아이엔소프트 대표는 “표준화된 오픈 API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포털과 연계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운용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 가상화 기반 자산 및 구성 정보에 대한 변경 관리를 비롯해 데스크톱 가상화 등 특화된 가상화 서비스에 적합한 운용관리 기능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엔소프트의 ‘클라우드 메쉬’는 클라우드 운용관리 솔루션을 포함,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과 클라우드 서비스 모니터링,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비스 등 총 4개다. 이들 솔루션 및 서비스는 국내 기업에 적용돼, 안정성과 기능성에서 검증받은 바 있다.
황 대표는 “아이엔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시회 및 세미나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